두 달 간의 캠프에 이어 채용까지 드디어 끝이 났다. 좋은 마무리는 아니었지만 마음을 다잡는 의미에서, 그리고 앞으로의 나를 위해 회고를 쓰려고 한다. 💡 느낀 점 건강 관리가 최우선이다 밤까지 교육장에 남아있으면서 두 끼를 밖에서 해결하고, 식사 시간 외에는 계속 앉아있다보니 저절로 건강이 안좋아지는 게 느껴졌다... 최악일 때는 위염과 장염을 동시에 걸리면서 링거도 두 번 맞았다. 이 때 했던 프로젝트는 다른 때보다 집중을 많이 못해서 페어에게 미안했다. 아프지 않았던 때에도 자잘히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, 이걸 극복하려고 하니 오히려 스트레스를 좀 받았다. 이제는 면접도 끝났으니 우테캠 전에 꾸준히 하던 러닝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. 그리고 (아무리 흥미로운 이슈를 발견해도^^;) 밤 새서 개발하는..